[더팩트 | 김명주 기자] 신인 보이그룹 3WAY(쓰리웨이)가 데뷔 앨범명처럼 한 단계 더 높은 곳을 향해 첫발을 뗐다.
3WAY(정윤 시호 우석 료 린타로 동현 혜천 레노 아오이)가 27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홍대 H스테이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HIGHWAY(하이웨이)'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최고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3WAY는 정윤 시호 우석 료 린타로 동현 혜천 레노 아오이 9명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3월 '3WAY Project(쓰리웨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정윤은 "오랜 연습생 기간 끝에 한국에서 첫 쇼케이스 열고 데뷔해 뜻깊고 설렌다"고, 동현은 "긴장이 많이 되지만 데뷔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혜찬은 "10년동안 꿈꿔왔던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고, 시호는 "앨범 이름 'HIGHWAY'처럼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멤버들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 'HIGHWAY'는 자신들의 길에 확신을 가지고 높은 곳으로 가고 싶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음(Mm-hmm)'을 비롯해 수록곡 'Monochrome(모노크롬)', 'On My Way(온 마이 웨이)', 'Hey Girl(헤이 걸)', 'Blue Sky(블루 스카이)'까지 총 5곡이 담겼다.
3WAY는 타이틀곡 '음(Mm-hmm)'이 이전에 일본에서 선보였던 'On My Way(온 마이 웨이)'와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3월 '3WAY Project' 당시 정윤 우석 료 린타로 동현 혜천 6명은 프로젝트의 첫 곡 'On My Way'를 발매한 바 있다. 시호 레노 아오이 3명은 이후 일본과 필리핀에서 열린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팀에 합류했다.
정윤은 "'On My Way'는 밝고 청량했는데 '음(Mm-hmm)'은 분위기가 파워풀하고 강렬해서 기대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동현은 "3WAY에는 밝은 분위기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정반대라서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다"고 돌이켰다.
시호는 "힙합 베이스의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 노래다. 안무 시안을 받았을 때는 특이한 안무가 많아서 어떻게 하면 잘 살려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 합을 맞춰서 신박한 무대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수록곡 'Monochrome'은 일본인 멤버 린타로의 첫 자작곡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일본어로 곡을 소개한 린타로를 대신해 동현이 한국어로 그의 말을 전했다. 동현은 "꿈에서 만난 천사 같은 여자에 대한 사랑 이야기다. 중독성 강한 곡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WAY는 한국인과 타국 멤버들이 섞인 만큼 다양성을 그룹의 매력으로 꼽았다. 정윤은 "한국인 5명과 일본인 4명으로 이뤄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든 해외든 다양한 사람들에게 저희를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짚었다.
시호도 "서로 국가가 다르기 때문에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다 다르다. 다채로움을 보여드릴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오이는 "한명 한명 성격이 다르고 매력도 다르다"고 말을 보탰다.
더불어 멤버들은 개개인의 장점도 전했다. 우석은 "무대에 설 때와 서지 않을 때 다른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료는 "10년 정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춤이 장점"이라고, 동현은 "일본에서 자기 소개할 때 계속 붙였던 말인데, 밝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그룹을 향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시호는 "데뷔라는 꿈의 첫 단계를 밟게 됐다.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멤버들과 더 높은 곳을 향해 초심 잃지 않고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동현은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정윤은 "준비한 시간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타이틀곡 '음' 많이 들어달라"고 독려했다.
3WAY는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HIGHWAY'를 공개하고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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