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가 오는 4월 뉴욕을 시작으로 첫 미주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그리핀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아시아에 이어 미주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열며 글로벌 활동 반경을 확장한다.

온유는 27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단독 콘서트 '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 CONNECTION] IN USA(온유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 : 커넥션] 인 유에스에이)'(이하 'CONNECTION')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온유는 오는 4월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4월 26일 디트로이트, 4월 28일 워싱턴 D.C., 4월 30일 시카고, 5월 2일 댈러스, 5월 4일 휴스턴, 5월 7일 샌프란시스코, 5월 9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 8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온유는 미주 8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사진은 투어 포스터. /그리핀엔터

'CONNECTION'은 온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앞세운 브랜드 공연이다. 온유가 솔로로 미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온유는 그간의 솔로 활동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일본과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CONNECTION'을 성황리에 마친 온유는 오는 4월 5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 4월 20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를 거쳐 4월 24일 뉴욕 더 타운홀에서 미주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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