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의 예지가 미니 1집 'AIR'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JYP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ITZY(있지) 멤버 예지가 몽환적인 세련미로 솔로 데뷔 앨범의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티저 영상을 게시해 미니 1집 'AIR(에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4일에는 신보 콘셉트를 담은 포토와 쇼트 필름도 공개했다.

영상 속 예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깊이 빠져드는 강렬한 눈빛과 예지 고유의 세련된 비주얼이 신보의 콘셉트를 드러낸다. 감각적인 분위기로 연출된 영상에서는 예지가 다채로운 모습으로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한다.

예지는 오는 3월 1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AIR'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걸음을 내디딘다. 신보에는 예지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AIR'를 포함해 'Invasion(인베이젼)', 'Can't Slow Me, No(캔트 슬로우 미 노)', '258'까지 총 4곡이 실린다.

그간 무대 위 압도적 장악력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존재감을 빛낸 예지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역량에 기대감이 모인다.

예지의 솔로 1집 'AIR'는 오는 3월 1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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