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청순부터 키치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26일 세이마이네임(히토미 메이 카니 도희 준휘 소하 승주)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y Name Is…(마이 네임 이즈)'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주자는 히토미와 도희. 순백의 공주로 변신해 청초한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았던 이들은 분위기를 확 바꿔 키치한 소녀가 됐다.
콘셉트 포토 속 히토미는 쉬폰 재질의 핑크빛 의상을 입고 미모를 뽐냈다. 도희는 도도한 고양이 같은 비주얼과 러블리함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또 유닛 사진에서 히토미와 도희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거울 앞에서 각각 팔과 머리에 묶은 리본 끈은 물론 볼드한 목걸이까지 과감한 스타일링 포인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이마이네임은 다른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를 비롯한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월 13일 두 번째 미니 앨범 'My Name Is…'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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