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윤종신→박지선 교수, 반려자 찾는 청춘 남녀에 과몰입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5.02.26 09:59 / 수정: 2025.02.26 09:59
3월 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교수가 MC로 활약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이 오는 3월 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채널A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교수가 MC로 활약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이 오는 3월 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채널A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윤종신부터 박지선 교수까지 5명의 MC가 결혼·연애 안내서 '페어링북'을 열독하며 미혼 남녀들의 모습에 빠진다.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제작진은 26일 스튜디오 촬영 스틸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에는 프로그램 MC를 맡은 윤종신, 배우 이청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 박지선 교수가 첫 녹화에 참여한 모습이 담겨 흥미를 끈다.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 일기를 그려내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제는 결혼할 사람과 연애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이 단순한 썸을 넘어,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사진에서 다섯 명의 MC는 출연자들이 등장하는 화면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윤종신과 이청아는 '하트페어링'의 중요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페어링북'을 정독하는 모습이다.

이청아는 페어링북에 관해 "출연자들이 첫 만남을 갖기 전, 사랑과 결혼에 대한 33가지 질문에 답을 했다. 이 내용을 책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시원은 "녹화 전부터 '페어링북'을 받아 꼼꼼히 읽었다. 사람마다 이렇게까지 가치관이 다를 수 있다는 부분에서 놀랐다. 솔직하면서도 현실적인 답변이 담겨 있어서 확 닿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박지선 교수는 "각각의 표지 색깔이 다른 페어링북의 실제 주인공을 맞히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MC 중 미혼인 이청아 최시원 미미의 답변이 궁금해질 정도로 모든 미혼 남녀에게 가치가 있는 책이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가이드북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진정성을 갖고 '하트페어링'에 임한 출연자들이 첫 만남 전 서로의 '페어링북'을 읽어보면서 상대를 유추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연애, 결혼 가치관은 물론 경제 개념 등 현실적인 부분까지 자신과 잘 맞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트페어링'은 오는 3월 7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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