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마을 똥강아지' 제작진이 20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ENA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김도훈과 신예은이 어르신들의 '최애'(가장 사랑하는 상대) 손주가 되기 위해 시골로 향한다.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마을 똥강아지' 제작진은 20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는 시골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대결을 펼치는 김도훈과 신예은의 모습이 담겼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 예능이다. 어르신들 일손 돕기는 물론 장기자랑부터 손맛 가득 시골 밥상 먹방까지 함께 먹고 일하며 시골 마을에 물들어가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영상에서 전라남도 고흥 염포마을로 향한 김도훈과 신예은은 마을을 대표하는 똥강아지가 되기 위해 대결을 시작한다. 어르신들을 웃게 만드는 장기자랑부터 바다낚시, 민원 해결 그리고 요리 대결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

영상 말미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김도훈과 신예은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작하는 장면이 나온다. 두 사람 중 마을의 '최애' 손주가 될 사람은 누구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오는 28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TEO(테오)에서 공개되고 3월 1일 저녁 8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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