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오는 3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My Name Is...'를 발매한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세이마이네임이 오는 3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My Name Is...(마이 네임 이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 이후 5개월 만의 앨범 공개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18일 공식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컴백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를 공식화했다.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비주얼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도 이어서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 세이마이네임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타임테이블에는 세이마이네임을 상징하는 고양이 캐릭터와 구름이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여기에 운동화 헤드셋 마이크 등의 그림으로 표시된 콘텐츠가 궁금증을 모은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세이마이네임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제작해 처음 선보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미국 글로벌 전문 음악 매체 그래미닷컴의 '2025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선정돼 관심을 샀다.

5개월 만에 돌아온 세이마이네임의 두 번째 미니앨범 'My Name Is…'는 이날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고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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