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JENNIE)가 독창적인 색깔이 담긴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는 19일 공식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는 'Intro : JANE with FKJ(인트로 : 젠 윗 FJK)'를 시작으로 'like JENNIE(라이크 제니)', 'start a war(스타 어 워)', 'Handlebars (feat. Dua Lipa)(핸들바)', 'with the IE (way up)(위드 더 아이이 (웨이 업))', 'ExtraL (feat. Doechii)(엑스트라L)', 'Mantra(만트라)',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러브 행오버)', 'ZEN(젠)', 'Damn Right (feat. Childish Gambino, Kali Uchis)(댐 라이트)', 'F.T.S.', 'Filter(필터)', 'Seoul City'(서울 시티)', 'Starlight(스타라이트)', 'twin(트윈)'까지 총 15곡이 담겼다. 이 중 'Mantra'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이다.
이번 앨범은 제니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이 담긴 곡으로 채워졌다. 특히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제니는 컴백에 앞서 지난달 'ZEN'의 뮤직비디오와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를 선공개하는 등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수록곡 'ExtraL'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공개될 예정이다.
제니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그리고 서울에서 'The Ruby Experience(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쇼를 개최한다. 'The Ruby Experience'는 오는 3월 6~7일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을 시작으로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과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는 오는 3월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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