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안무가 겸 방송인 가비가 '신들린 연애2'의 신선한 매력을 자신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시즌2(이하 '신들린 연애2') 제작진은 19일 MC를 맡은 안무가 겸 방송인 가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가비는 제작진을 통해 출연 소감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전해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신들린 연애2'는 분야별 용한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종영한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았고 이에 한층 더 과감해진 로맨스와 함께 시즌2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가비는 지난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연달아 MC로 합류했다. 그는 "시즌1 당시 섭외를 받고 시작 전부터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였다.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저를 보면 '신들린 연애'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시즌2까지 함께하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 점술가들의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한 발짝 앞서 알 수 있게 된 점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1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출연진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시즌2에도 어떤 출연진이 나올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가비는 "시즌2는 시즌1 흥행에 힘입어 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스타성 있으신 분들이 많아 보인다. 개개인의 매력도 다양하고 친화력도 좋으셔서 분위기에 잘 흡수되는 것 같다"며 "시즌1 출연자들의 사연도 정말 강렬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출연자들도 시즌1 못지않게 강렬한 분들이 많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이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끝으로 가비는 "1화 스튜디오 녹화가 끝난 후 바로 다음 영상을 보여 달라고 할 만큼 시즌2는 제작진이 이를 갈고 만들었다는 게 보였다. 아마 많은 분이 1화를 보고 나면 2화 방송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며 "시즌2에는 솔직하고 적극적인 출연자가 많아 한층 더 재밌고 우리 MC들의 필터링 없는 리액션까지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신들린 연애2'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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