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새 유닛 호시x우지 출격…"자기애를 빛으로"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5.02.19 09:59 / 수정: 2025.02.19 11:29
3월 10일 싱글 1집 'BEAM' 발표
'날 쏘고 가라' 이후 8년 만에 제대로
세븐틴 호시(왼쪽)와 우지가 유닛을 결성, 오는 3월 10일 싱글 1집 BEAM을 발표한다. /더팩트 DB
세븐틴 호시(왼쪽)와 우지가 유닛을 결성, 오는 3월 10일 싱글 1집 'BEAM'을 발표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호시와 우지가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으로 3월 출격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19일 "호시x우지가 오는 3월 10일 싱글 1집 'BEAM(빔)'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더불어 이날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세븐틴 공식 SNS에 호시x우지의 싱글 발매를 예고하는 콘셉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호시x우지는 2017년 11월 발매된 세븐틴 정규 2집 'TEEN, AGE(틴, 에이지)' 수록곡 '날 쏘고 가라'에서 호흡을 맞춘 후 약 8년 만에 스페셜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 각각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이자 1996년생 동갑 친구인 두 사람이 뭉친 만큼 높은 완성도와 '찐친 케미'가 기대된다.

티저 영상은 호시x우지 로고와 새 앨범 제목을 강렬한 분위기로 보여준다. 빛과 어둠을 교차시킨 모노톤의 화면 연출이 신선하고 감각적이다. 영상 말미에는 'BEAM' 발매 일정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플레디스는 연습생 시절부터 K-팝 최고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이들의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를 다양한 빛으로 표현했다고 호시x우지의 싱글을 소개했다. /플레디스
플레디스는 "연습생 시절부터 'K-팝 최고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이들의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를 다양한 빛으로 표현했다"고 호시x우지의 싱글을 소개했다. /플레디스

플레디스는 "앨범 제목 'BEAM'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K-팝 최고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이들의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를 다양한 빛으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세븐틴은 다채로운 스페셜 유닛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거침없이',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에 이어 지난 1월 '청바지'로 사랑 받았고 정한x원우는 지난해 6월 싱글 1집 'THIS MAN(디스 맨)'을 발매, K-팝 유닛 앨범 사상 최다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인 78만여 장을 기록했다.

호시x우지가 세븐틴의 유닛 불패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3월 1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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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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