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가 5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지난 3일 발매한 신보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04만8048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최고 초동 기록"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첫 정규 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 첫 미니 앨범 'I'VE MINE(아이브 마인)', 두 번째 미니 앨범 'IVE SWITCH(아이브 스위치)'에 이어 다시 한번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5연속 밀리언셀러'가 됐다.
선공개 타이틀곡 'REBEL HEART(레블 하트)'와 또 다른 타이틀곡 'ATTITUDE(애티튜드)'도 연일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REBEL HEART'는 지난달 13일 공개 후 국내 최다 이용자 수를 보유한 멜론에서 주간차트 21위, 5위, 4위, 2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롱런'하고 있다. 'ATTITUDE'도 공개 2주 차에 접어들면서 10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IVE EMPATHY'는 아이브의 정체성인 '주체적인 자신감'을 바탕에 두고 '공감'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앨범이다. 아이브는 'REBEL HEART'에 이어 'ATTITUD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멤버 레이는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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