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아는 외고'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는 7일 "장하오가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아는 외고'에 출연한다. 그는 3회 촬영부터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는 외고'는 한국으로 터전을 옮긴 외국인 셀럽(셀러브리티)들이 명문 예능 국제고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다. 조나단과 알베르토, (여자)아이들의 민니와 르세라핌 사쿠라, 레오와 저스틴 하비, 박제니와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추가 입학 소식을 알린 장하오는 "고등학교 시절, 외국인 친구들이 전학 오면 빨리 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다가갔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도 외국인 학생들이 모여 문화와 경력, 한국에서 생활하는 소감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며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선배님들의 에피소드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BLUE PARADISE(블루 파라다이스)'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장하오가 신보와 '아는 외고'를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아는 외고'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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