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의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 수상자가 방탄소년단 뷔로 정해졌다.
지난달 20일 정오부터 3일 정오까지 2주간 팬앤스타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 뷔의 'Winter Ahead(윈터 어헤드)'(with 박효신)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방탄소년단 진의 'Running Wild(러닝 와일드)'가 3위는 세븐틴의 'LOVE, MONEY, FAME(러브, 머니, 페임)'(feat. 디제이 칼리드(DJ Khaled))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뷔에게는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트로피가 수여되며 2위 진에게 273번 버스 광고 노출, 3위 세븐틴에게 강남 신논현역 디지털 버스 쉘터 광고 노출 특전이 주어진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레이션을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 뷔·진, 세븐틴, 지드래곤, 앤팀, 황영웅, 엔싸인, 황치열, 장민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넥스지, 스트레이 키즈, 박창근, 손태진, 트레저, 이승윤, 박효신, 엔하이픈, 케플러, 씨엔블루까지 총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자에 올랐고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추후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팬앤스타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최고의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해에는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자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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