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송가인, 고혹적 한복 자태 뽐낸 콘셉트 포토 공개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5.01.31 15:26 / 수정: 2025.01.31 15:26
오는 2월 11일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눈물이 난다' 등 총 9곡 수록
가수 송가인이 오는 2월 11일 정규 4집 가인;달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엔터테인먼트
가수 송가인이 오는 2월 11일 정규 4집 '가인;달'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송가인이 매혹적인 한복 매무새를 드러낸 콘셉트 포토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제이지스타엔터테인먼트는 31일 낮 12시 공식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한복을 입은 채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그가 입은 푸른색 한복이 검은색 배경과 대비되면서 밤하늘에 뜬 달이 연상된다. 휘날리는 한복에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송가인의 표정이 더해져 신보에 대한 궁금증이 모인다.

오는 2월 11일 공개되는 정규 4집 '가인;달'은 송가인의 홀로서기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그는 지난 9월 자신의 이름을 딴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그룹 코요태 등이 소속된 제이지스타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송가인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를 비롯해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있다.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눈물이 난다'와 '평생' '이별가' '붉은 목단꽃' '왜 나를' '색동저고리' '아버지의 눈물' '지나간다고'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앞서 선공개된 '눈물이 난다'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수봉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됐다. 심수봉 특유의 멜로디와 음악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감정을 담담하게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눈물이 난다'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커졌다.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오는 2월 1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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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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