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본격적으로 데뷔 프로모션의 시동을 걸었다.
하츠투하츠는 3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다섯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멤버가 다정히 맞잡은 손부터 넓은 들판 위를 자유롭게 달리는 여덟 멤버들의 뒷모습 등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하츠투하츠는 지난 12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인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에서 데뷔를 예고하는 짧은 영상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오는 2월 3일 각종 공식 SNS 계정을 추가 개설하고, 데뷔 트레일러의 본편도 동시 릴리즈할 예정이다.
하츠투하츠는 2020년 데뷔한 에스파 이후 SM엔터테인먼트가 약 5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가진 팀으로,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8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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