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KARD(카드) 멤버 BM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 시즌2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DSP미디어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31일 "BM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 시즌2에 출연한다"며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BM은 '성난 사람들(비프)' 시즌2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데뷔작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성난 사람들(비프)'은 한국인 억만장자(윤여정 분)가 소유한 고급 컨트리클럽을 배경으로 젊은 부부가 상사와 그의 아내 사이의 싸움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BM은 윤여정 송강호를 비롯해 캐리 멀리건, 오스카 아이작 등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앞서 시즌1은 지난 2023년 방송돼 에미상 8관왕, 크리틱스 초이스 4관왕, 골든글로브 3관왕, 고담 어워즈 2관왕,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2관왕, SAG 어워즈 2관왕을 거머쥐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BM이 세계적인 작품에서 첫 연기에 나서며 배우로서 새롭게 보여줄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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