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7회 스틸이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세영이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자신의 자취방에 나인우를 초대한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 제작진은 31일 7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강희(이세영 분)와 연수(나인우 분)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6회에서 강희가 연수의 사랑을 애써 외면해 왔던 이유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강희는 연수와 친구로 남겠다고 결심했지만 연수가 강희에게 기습 키스로 자신의 진심을 고백해 설렘을 자아냈다.

스틸 속 강희와 연수는 아담한 소파 위에 꼭 붙어 앉아 있다. 연수는 강희를 빤히 바라보고 연수는 강희에게 몸을 기울인 채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연수를 빤히 올려다보며 손을 잡고 있던 강희는 어느덧 연수의 목덜미를 감싸안고, 연수는 그런 강희를 따스한 눈빛으로 응시한다. 마치 숨결이 닿을 듯 가까이 다가선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극대화한다.

제작진은 "오늘(3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강희와 연수의 핑크빛 무드에 불이 붙을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아슬아슬하고 달콤한 사랑의 줄다리기를 펼쳐나갈 강희와 연수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모텔 캘리포니아' 7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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