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 6월 27일 공개…영희 짝꿍 철수도 등장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5.01.31 08:45 / 수정: 2025.01.31 08:45
창대한 피날레 예고하는 론칭 포스터·퍼스트룩 스틸 공개
오징어 게임3가 6월 27일 전 세계 공개된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가 6월 27일 전 세계 공개된다. /넷플릭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게임이 오는 6월 다시 시작된다.

넷플릭스는 30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극본·연출 황동혁, 이하 '오징어 게임3')가 6월 27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엿볼 수 있는 론칭 포스터와 퍼스트룩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핑크가드가 피를 흘리며 죽은 참가자를 핑크리본으로 포장된 관으로 끌고 가는 '오징어 게임'의 시그니처 장면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시즌2 '5인 6각 근대 5종'의 무지개색 운동장과 달리 알록달록한 나선형 꽃무늬 모양의 바닥은 격정적으로 펼쳐진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이야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마지막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바닥에 비춰지는 영희와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 쿠키에서 처음 등장했던 영희의 짝꿍 철수의 거대한 그림자는 새롭게 펼쳐질 게임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오징어 게임3의 론칭 포스터와 퍼스트룩 스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의 론칭 포스터와 퍼스트룩 스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은 반란 실패 이후 기훈과 참가자들, 프론트맨과 핑크가드 노을(박규영 분)의 모습으로 시즌3의 단서를 보여준다. 먼저 수갑을 찬 채 누군가를 노려보는 기훈의 모습을 통해 친구 정배(이서환 분)를 잃은 그의 분노가 만만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시즌2의 영일(이병헌 분)을 뒤로하고 다시 검은색 가면을 쓴 프론트맨의 스틸은 기훈이 과연 프론트맨의 실체와 맞닥뜨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참가자가 아닌 핑크가드로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던 노을이 게임장 밖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가면을 벗고 서 있어 그가 시즌3에서 보여줄 또 다른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반란 이후 동료를 잃고 슬픔을 나누는 현주(박성훈 분) 용식(양동근 분) 금자(강애심 분) 준희(조유리 분)를 통해 연​대와 우정, 생존이라는 공존 불가능한 선택 사이에서 더욱 처절하게 펼쳐질 데스 게임을 짐작게 한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당시 공개된 후 전 세계 1억 4000만 명이 시청하며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그로부터 3년 만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넷플릭스 역대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수를 기록하고 공개 18일 만에 넷플릭스 역대 3번째로 인기 있는 작품이 되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했다.

다만 과거 대마초 흡연으로 연예계 은퇴를 암시했던 탑이 출연하며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고, 그는 과한 연기력으로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 이어 박성훈은 SNS에 '오징어 게임'을 콘셉트로 한 AV 포스터를 게재했다가 삭제해 스스로 위기를 자초했고, 박규영도 SNS에 '오징어 게임' 촬영장 사진을 게재했다가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이는 등 작품을 둘러싼 잡음도 끊이질 않고 있다.

이렇게 작품을 둘러싼 뜨거운 화제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시즌을 통해 황동혁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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