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오는 2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MBC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서강준이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변한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제작진은 24일 서강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국정원 요원과 교복을 입은 학생 등 다양한 그의 모습을 담는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작품이다. 서강준은 국정원 소속 에이스 현장 요원으로 특별 임무를 부여받고 고등학교에 잠입하는 정해성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서 서강준은 교복을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거나 전화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작전을 위해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날카로운 눈빛과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서강준이 연기하는 정해성이 파헤치려는 진실은 무엇일지, 그가 고등학교에서 어떤 에피소드를 겪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서강준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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