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정성일, 각성 후 180도 달라진 반전 면모 공개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5.01.23 11:53 / 수정: 2025.01.23 11:53
중고신입 PD 한도 역으로 활약
배우 정성일이 디즈니+ 트리거 3~4회에서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정성일이 디즈니+ '트리거' 3~4회에서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정성일이 분노의 사건을 마주한 후 각성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정성일은 지난 22일 방송된 디즈니+ '트리거'(극본 김기량, 감독 유선동) 3~4회에서 동물 학대를 일삼던 손준영(문우진 분)이 실종 아동과 고양이들을 보호하던 할아버지까지 살해하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터트렸다. 이후 그는 진실되고 믿음직한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각성하는 과정을 드러냈다.

'트리거'는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장 오소룡(김혜수 분)과 PD 한도(정성일 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성일이 맡은 한도는 동물 영상을 보는 것이 낙이자 동물만 사랑하고 인류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회성 제로 중고신입 PD다.

배우 정성일이 디즈니+ 트리거에서 중고신입 PD 한도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정성일이 디즈니+ '트리거'에서 중고신입 PD 한도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개된 방송에서 한도는 덥수룩하게 자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며 180도 다르게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스캔들에 휘말린 소룡을 검정 우산으로 보호하며 취재진과 맞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정성일은 문우진과 대치할 때 폭발적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코믹한 연기로 드라마의 재미를 살리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 '트리거' 팀에 불시착해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첫 모습과는 달리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고 가까워지는 모습을 표현해 앞으로 달라질 '트리거' 팀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정성일이 출연하는 ‘트리거’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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