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J팝 신성' 레이나(Leina)가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카페 이벤트와 팬밋업(Fan Meet-Up) 이벤트를 개최한다.
레이나는 오는 25일 서울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한다. 주관사인 유얼라이브는 22일 "빠르게 티켓을 매진시키며 J팝 신성다운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한 레이나는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포구의 카페 플랫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또 공연 다음날인 26일엔 팬밋업 이벤트를 한다"고 전했다.
음악뿐 아니라 앨범 커버부터 각종 영상까지 모두 직접 제작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 레이나는 'utatane(우타타네)'와 ‘Kuwazugirai(쿠와즈기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섬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또 지난해 9월 홍대에서 서프라이즈로 진행한 버스킹에서 약 1천 명의 팬들을 모았다.
평소 한국 팬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레이나는 이번에 정식으로 내한 공연을 개최할 뿐만 아니라 카페 이벤트와 팬밋업 이벤트를 통해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난다.
레이나는 지난해 9월 첫 정규 앨범 'Ai no Ubugoe, Ai no Nakigoe(愛の産声、哀の鳴き声)'를 발매했다. 10대의 마지막 해를 보낸 그는 경험 속에서 깨달은 것들, 특히나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속 변화하는 자신의 감정들을 15곡에 풀어냈다.
이 앨범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팬을 급속도로 늘려가고 있는 레이나는 설연휴를 앞두고 한국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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