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심상치않은 신인…하루 만에 24만 장 뚝딱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5.01.22 11:27 / 수정: 2025.01.22 11:27
20일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 발매
킥플립의 데뷔 앨범이 발매 당일 약 24만 장 팔렸다. 사진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JYP엔터
킥플립의 데뷔 앨범이 발매 당일 약 24만 장 팔렸다. 사진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JYP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데뷔 앨범으로 국내외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기세를 뽐냈다.

JYP는 22일 "킥플립이 지난 20일 발매한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데뷔일 하루 동안 24만 394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더불어 20일 자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Mama Said(뭐가 되려고?)(마마 새드)'는 21일 기준 중국 음원 플랫폼 쿠거우 뮤직 한국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여기에 해당 차트에서 수록곡 '응 그래' 4위, 'Knock Knock(낙 낙)' 6위, 'WARRIORS(워리어스)' 7위, '내일에서 만나' 8위, 'Like A Monster(라이크 어 몬스터)' 9위로 앨범 전곡이 톱10에 올랐다.

'Mama Said(뭐가 되려고?)'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597만 회를 돌파했다. 이에 JYP는 데뷔곡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오픈하고 관심에 화답했다. 비하인드 컷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모습부터 한 데 모여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는 모습이 담겼다.

'Mama Said(뭐가 되려고?)' 뮤직비디오는 '뻔한 잔소리 따위 신경 안 쓰고 내 갈 길 간다'는 메시지를 시각화했다. 햄버거를 커다란 스윙으로 날려버리거나 정원의 나무로 새를 만들어내는 등 눈치 보지 않고 행동하며 자유로운 세상을 만끽하는 장면이 신선하다. 경쾌한 리듬과 에너제틱 사운드 위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가 긍정 에너지를 전한다.

킥플립은 여러 음악방송을 통해 'Mama Said(뭐가 되려고?)' 무대를 공개하며 기세를 올릴 예정이다. 자유로운 바이브와 역동적 에너지로 똘똘 뭉친 일곱 멤버가 데뷔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심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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