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SF9(에스에프나인) 멤버 겸 배우 다원이 '대신해드립니다'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다원은 22일 웨이브와 왓챠 등 여러 OTT 플랫폼과 지니TV와 Btv 등 IPTV를 통해 공개되는 새 드라마 '대신해드립니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해 7월 입대해 군 복무를 하고 있는 그는 "기쁘고 감사하다"고 공개 소감을 전하며 많은 관람을 독려했다.
작품은 단 한 명의 의뢰인을 위한 정의 가득 오지라퍼(오지랖이 넓은 사람) 박대리(다원 분)의 생활 밀착 의뢰인 맞춤 역할 대행극으로, 퇴사 데이트폭력 헤어졌던 모자의 상봉 등의 테마를 가진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다원은 No.1(넘버원) 대행서비스 1인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이지만, 스스로를 박대리라 칭하는 박지언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그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과 상황들을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하며 촬영했다"고 연기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이어 다원은 "시청자들도 원하는 걸 대신해 주는 박대리를 통해 속 시원한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그러한 갈증이나 고민들을 잠깐이나마 내려놓으실 수 있게 많은 사람들이 부단히 노력했으니 재밌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2022년에 시작된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 '대신해드립니다'는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구글 웹하드 등 OTT 플랫폼과 지니TV Btv LGU+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등 IPTV를 통해 공개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