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오는 3월 서울 팬 콘서트를 개최해 글로벌 팬 투어의 포문을 연다.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는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2025 TREASURE FAN CONCERT [SPECIAL MOMENT] IN SEOUL(2025 트레저 팬 콘서트 [스페셜 모멘트] 인 서울)'을 진행한다.
이번 서울 콘서트 선예매는 TREASURE MAKER MEMBERSHIP(트레저 메이커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20일 오후 8시부터 오는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서 열린다.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트레저의 새 미니 앨범을 비롯한 정규 3집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트레저의 전방위적 활동 전개의 일환으로 그들의 매력이 드러날 수 있게 구성됐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트레저는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4월 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로 발걸음을 옮겨 데뷔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같은 달 일본의 효고, 5월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로 향해 투어 규모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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