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정지소, 장례식장 방문…의미심장한 눈빛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1.16 16:50 / 수정: 2025.01.16 16:50
10회 스틸 공개…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배우 김해숙(맨 왼쪽)이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10회에서 정지소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다. /KBS
배우 김해숙(맨 왼쪽)이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10회에서 정지소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다. /K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정지소가 '수상한 그녀'에서 전남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 연출 박용순) 제작진은 16일 10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장례식장에 모인 두리(정지소 분) 지숙(서영희 분) 민석(인교진 분)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15일 방송한 9회에서 지숙은 친아버지가 죽었다고 거짓말한 말순(김해숙 분)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다. 이후 자넷(김해숙 분)의 요구로 지숙을 뒷조사했던 민석은 장인어른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던 중 민석은 지숙에게 "너무 놀라지 말고 들어"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10회에서 두리는 전남편의 비보를 접하고 장례식장을 찾는다. 두리는 빈소에서 난처해하는 지숙과 민석을 발견하고 서늘한 눈초리로 누군가를 응시한다. 과연 두리가 전남편의 존재를 지숙에게까지 숨겨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자넷은 지숙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이에 두리는 자신의 심경을 이해하는 자넷에게 중요한 부탁을 건넨다.

'수상한 그녀' 10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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