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25.01.15 09:00 / 수정: 2025.01.15 09:00

신보 발매부터 콘서트 진행까지…'열일' 행보 예고

갓세븐은 2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갓세븐은 2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일 "갓세븐이 2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NESTFEST(네스트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성료한 월드 투어 'KEEP SPINNING(킵 스피닝)' 서울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되는 갓세븐의 단독 콘서트로, 오랫동안 완전체 무대를 기다렸던 팬들을 설레게 한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갓세븐 공식 SNS 채널과 멜론티켓을 통해 'NESTFEST'의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NESTFEST'는 아가새(팬덤명)들을 위해 축제 무대를 만들겠다는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낸 것으로, 티저 영상에는 오랫동안 팬과 함께하는 무대를 그리워하는 멤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늘 초록빛 윤슬이 그리웠어"라는 문구와 함께 따뜻한 팬송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을 발매하는 갓세븐은 이번 콘서트에서 다양한 신곡 무대와 새로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컴백과 동시에 콘서트로 이어지는 갓세븐의 11주년 행보가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딱 좋아' '니가 하면' 'Never Ever(네버 에버)'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Lullaby(럴러바이)' '하드캐리', 'You Are(유 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특히 멤버들은 힙합부터 R&B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접목시키며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고,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하면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또한 이들은 2022년 미니 12집 'GOT7'을 발매하고 전 세계 9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후 개인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를 비롯해 연기와 예능 활동을 이어가며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멤버들이 약 3년 만에 선보일 완전체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한 갓세븐의 새 미니 앨범 'WINTER HEPTAGON'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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