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배우 여진구, 가수 엑소 백현, 배우 고경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티빙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 더 스토리'에 출연한다. /각 소속사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고경표 여진구, 가수 엑소 백현이 대탈출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다.

티빙은 13일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 더 스토리'가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고 밝히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년 멤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와 신규 '탈출러' 고경표 여진구 백현이 호흡을 맞춘다.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2018년 방송된 시즌1부터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대탈출' 시리즈의 리부트 버전이다.

2021년 종영한 시즌4 이후 약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대탈출'의 원년 멤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가 리부트 버전도 함께한다. 강호동은 '탈출러'들의 맏형으로 캐비닛을 종잇장처럼 찢어버리는 엄청난 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탈출러'들을 이끌 예정이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월등한 피지컬의 소유자인 김동현, 순발력 추리 개그 등 모든 요소를 갖춘 브레인 유병재 역시 그동안 '대탈출' 시리즈를 거쳐오며 축적한 노하우를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고경표 여진구 백현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예능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고경표와 일상에서도 상황극을 즐기는 여진구, 자타공인 아이돌 대표 게임 마니아 백현이 각 테마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대탈출 : 더 스토리'는 2025년 상반기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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