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 에스파 이후 5년여 만에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팀명은 하츠투하츠로 8인조다. 오는 2월 24일 데뷔한다. /SM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기대를 모았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걸그룹 팀명은 하츠투하츠(Heats2Hearts)로 오는 2월 데뷔한다.

SM은 13일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2월 24일 전격 데뷔한다"고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으로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총 8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하츠투하츠는 앞서 12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인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에서 데뷔를 예고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하츠투하츠는 2020년 데뷔한 에스파 이후 SM이 약 5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SM 창립 30주년인 올해 데뷔하는 그룹인 만큼 SM이 오랜 시간 공고히 쌓아 올린 독보적인 문화 헤리티지와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츠투하츠는 1월 말부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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