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감상 포인트로 폭넓은 공감을 이끌 것"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가 15일 협업 곡 'Take Care'를 발표한다. 소속사는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음악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메바컬쳐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와 가수 거미의 특급 협업이 15일 베일을 벗는다.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는 오는 15일 첫 컬래버레이션 곡 'Take Care(테이크 케어)'를 발매한다. 'Take Care'는 '잘 지내'라는 담담한 작별 인사를 의미한다. 특유의 현실적인 화법과 진솔한 이야기로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해온 다이나믹 듀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려온 거미가 어떤 노랫말과 멜로디를 들려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양 팀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는 지난 8일과 9일 공식 SNS에 프로필 이미지와 앨범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는 클래식한 비주얼로 특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프로필 이미지는 담백하면서 깊이 있는 무드를 풍기는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한 프레임 안에 펼쳐진다. 스웨터 태그로 디자인된 앨범 커버 이미지는 포근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탁 라벨에 적힌 'TAKE CARE OF YOURSELF(테이크 케어 오브 유어셀프)', '100% LOVE(러브)' 등의 문구도 이번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아메바컬쳐는 "새해 첫 컴백 주자로 나선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는 'Take Care'를 통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음악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이라며 "각자의 장르를 넘어 성사된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의 컬래버레이션이 높은 완성도는 물론 신선한 감상 포인트로 폭넓은 공감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나믹 듀오와 거미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Take Care'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3월 28일과 29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듀오 뮤직 익스체인지(duo MUSIC EXCHANGE)에서 현지 첫 단독 콘서트 '앞으로 가끔 보자'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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