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과 '박하선의 씨네타운'도 출연…홍보에 진심인 행보
배우 송중기가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SNS |
[더팩트|박지윤 기자] '보고타' 송중기가 '열일' 홍보 레이스를 펼친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 이하 '보고타')을 이끈 송중기와 이희준은 10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전 포인트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어 송중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에도 출연한다. 그동안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OST를 직접 가창하며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던 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등에 출연하며 홍보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더 시즌즈'에서 어떤 애창곡을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달 31일 스크린에 걸린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36만 명이며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