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팀 데스매치 미션 진행
1차부터 국민대표단 200명 참여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9일 밤 10시 방송에서 팀 데스매치 등을 포함한 본선 1차 무대를 공개한다. /TV조선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미스터트롯3'가 세 번째 황제를 발탁할 본선 무대에 돌입한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9일 "이날 밤 10시 방송에서 본선 1차 무대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로트 한류를 일으킬 위대한 첫걸음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우승자 임영웅과 시즌2 우승자 안성훈을 잇는 세 번째 황제 탄생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01개 팀 가운데 마스터 오디션을 거친 팀들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반전의 마스터 예심 진선미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본선에서는 팀 데스매치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장르를 선택한 두 팀이 맞대결을 펼쳐 이긴 팀은 전원 본선 2차 진출, 진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팀 미션에서는 역사상 최강팀이 탄생하게 된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트롯 완생 손빈아, 트롯 황태자 김용빈, 20년 차 가수 춘길, 불사조 추혁진이 현역 어벤져스로 뭉치는 것이다. 앞서 네 사람은 마스터의 극찬을 받으며 본선에 직행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시즌은 시리즈 사상 최초로 본선 1차부터 국민대표단 200명이 현장에 함께한다. 이들 국민대표단은 마스터들과 함께 팀 미션을 평가한다.
본선 무대를 시작하는 '미스터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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