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데뷔곡으로 멜론 연간차트 1위…14년 만의 대기록
입력: 2025.01.09 15:42 / 수정: 2025.01.09 15:42

미쓰에이 'Bad Girl Good Girl' 이후 처음
보이그룹으로는 아이콘 이후 6년 만의 성과


그룹 TWS가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2024 멜론 연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TWS가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2024 멜론 연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데뷔곡으로 '2024년 멜론 연간차트' 정상 자리를 꿰찼다.

9일 멜론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데뷔앨범 'Sparkling Blue(스파클링 블루)'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2024년 멜론 연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뷔곡이 멜론 연간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 2010년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배드 걸 굿 걸)' 이후 14년 만이다. 또한 보이그룹이 이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8년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 이후 약 6년 만이다.

써클차트 2024년 상반기 디지털 및 스트리밍 2개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발매된 지 1년이 되어가는 현재도 멜론 일간 차트 28위, 지니 일간 차트 26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차트 순위권에 머물고 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해당 곡은 틱톡 연말 결산에서 '톱 송' 한국 지역 6위에 오른 데 이어 유튜브에서 대한민국 '쇼츠 최고 인기곡' 4위와 '최고 인기곡' 6위에 랭크됐다. 틱톡 '톱 송'과 유튜브 '최고 인기곡' 상위권을 K-팝 보이그룹이 차지한 것은 TWS가 유일하다.

데뷔곡으로 존재감을 뽐낸 TWS는 올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2월과 3월 각각 서울과 도쿄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2025 투어스 1ST 팬미팅 <42:클럽>)'을 개최할 예정이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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