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북남미∙유럽 찍고 서울서 피날레
3월 15~16일 KSPO DOME서 개최
에스파가 오는 3월 15일, 16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SM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앙코르)'가 오는 3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과 '쇠맛'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SYNK : PARALLEL LINE'은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된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다. 에스파는 지난해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를 순회하며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북남미, 유럽까지 투어 규모를 확장했다.
에스파는 'SYNK : PARALLEL LINE'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 기존 세트리스트에 다섯 번째 미니 앨범 'Whiplash(위플래시)' 등 신곡을 더해 더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에스파는 올해도 라이브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28일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3월까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올랜도 샬럿 뉴어크 토론토 시카고,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리고 3월 15~16일 서울에서 라이브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15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 17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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