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브' 고현정이 품은 려운…오디션 '슈퍼 루키'로 급부상
입력: 2025.01.08 10:02 / 수정: 2025.01.08 10:02

폭발적 무대로 시청자들의 원 픽 등극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6회에서는 배우 려운이 맡은 유진우 캐릭터가 오디션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내용이 방송됐다. /나미브 방송 화면 캡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6회에서는 배우 려운이 맡은 유진우 캐릭터가 오디션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내용이 방송됐다. /'나미브'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고현정과 려운의 오디션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7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6회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진우(려운 분)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 속 원 픽(one pick)이 되면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이루려는 목표에 더 가까워진 내용이 담겼다.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뜻하는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방송에서 강수현과 심준석(윤상현 분)은 오디션 1라운드에 합격한 유진우와 함께 본격적인 합숙 준비에 돌입했다. 합숙소에 보내기 전 유진우의 마음속 상처를 치료하기로 마음먹은 두 사람은 유진우를 놀이터로 불러내 손목에 남은 흉터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유진우는 상처를 감추려 애쓰기만 했다.

움츠러든 유진우를 바라보던 강수현은 유진우의 몸과 마음에 새겨진 흉터를 감춰주기로 했다. 자신의 스카프로 유진우의 다친 손목을 감싼 강수현은 "이제 아무 일 없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진우의 불안감은 조금씩 가라앉았다.

이렇게 강수현과 심준석의 보살핌 속에서 자신감을 찾아가던 유진우는 마침내 합숙소에 입성해 다음 라운드인 듀엣곡 미션에 매진했다. 같은 팀원인 연습생과 의견 충돌이 있기도 했지만 유진우는 제 몫을 해내며 무대를 만들어갔다.

하지만 강수현과 악연이 있던 판도라엔터테인먼트 대표 장현철(이승준 분)이 오디션 프로그램 PD의 약점을 잡고 유진우를 탈락시킬 것을 협박하면서 극의 긴장감은 커졌다.

이에 더해 유진우가 없는 동안 강수현의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향한 괴롭힘도 심해져 위기감이 고조됐다. 숙소를 이탈하게 되면 곧바로 탈락하는 규칙이 있기에 유진우가 심진우를 구하러 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유진우는 숙소 밖으로 나가 학교폭력 가해자들과 몸싸움 끝에 심진우를 구해냈다.

강수현과 심준석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합숙소에 복귀한 유진우에게는 희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유진우의 무대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슈퍼 루키로 급부상한 것. 오디션 방송 1회 만에 대박을 터트린 유진우에게 온갖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 됐다. 이에 인생 역전을 향해 달려가는 두 사람의 여정을 향한 기대감이 커졌다.

'나미브' 7회는 오는 13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이후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스트리밍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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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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