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wberry Rush', 흥미진진하고 에너지 선사"
츄가 지난해 6월 발표한 'Strawberry Rush'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로부터 "2024년 가장 과소평가된 K-pop 노래"라는 평을 받았다. /ATRP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인간 비타민' 츄(CHUU)가 새해를 맞아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로부터 조명을 받았다.
포브스는 지난 5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재생 목록에 추가할 2024년의 K-Pop 및 인디 노래 6곡(6 K-Pop And K-Indie Songs From 2024 To Add To Your Playlist This Year)'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츄의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시)'를 소개했다.
포브스는 "'Strawberry Rush'는 지난해 6월에 발매됐을 당시 한국 언론 매체에 극찬을 받았고 일부 한국 음악 차트에 진입했지만 여전히 2024년 가장 과소평가된 K-pop 노래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
이어 "활기찬 멜로디, 신나는 템포, 상상력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이 노래는 흥미진진하고 장대하고 계속 귓가를 맴돌며 새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준다"며 "츄가 레이저 총을 쏘고 은하계를 가로질러 경주하는 기발한 카우걸로 변신하는 매우 창의적인 뮤직비디오도 함께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츄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2집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trawberry Rush'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엉뚱 발랄한 히어로 소녀로 변신한 츄의 하루를 레일을 질주하는 듯한 사운드로 표현한 노래다. 이를 통해 츄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광고, OST,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더불어 츄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주인공 강민주 역할에 캐스팅됐다. 독보적인 긍정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츄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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