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경도를 기다리며' 출연…연예부 기자로 변신
입력: 2025.01.06 17:35 / 수정: 2025.01.06 17:35

진하고 짠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

배우 박서준이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한다. /어썸이엔티
배우 박서준이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한다. /어썸이엔티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박서준이 '경도를 기다리며'에 캐스팅됐다.

JTBC는 6일 "박서준이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극 중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을 맡아 청춘의 풋사랑부터 농익은 사랑까지 그릴 예정이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진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세월이 흐른 뒤에 만나도 여전히 보고 있으면 서로가 웃기는 두 사람의 현재와 풋풋했던 연애사가 합쳐져 깊은 공감과 몰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드라마 '킹더랜드' '너를 닮은 사람'으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임현욱 감독과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 등으로 섬세한 필력을 보여준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자 주인공 서지우 역에는 배우 원지안이 물망에 올랐으나 확정되지는 않았다.

박서준은 동운 일보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을 맡는다. 이경도는 모난 것도, 유별난 것도 없는 인간적인 성격의 직장인이다. 첫사랑의 남편이 주인공인 불륜 스캔들 덕에 한때 지지고 볶고 사랑했던 전 여자 친구 서지우를 맞닥뜨리고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살아간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JTBC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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