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가요] TWS "노력과 42의 사랑 결실…성장한 2년 차 궁금"
입력: 2025.01.01 00:00 / 수정: 2025.01.01 00:00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과 아쉬운 순간
2025년 가장 기대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TWS는 2024년 1월 데뷔 후 앨범 누적 판매량 160만 장 돌파,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메가 히트 그리고 각종 음악 시상식 신인상 석권까지 찬란한 1년을 보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모습. /박헌우 기자
TWS는 2024년 1월 데뷔 후 앨범 누적 판매량 160만 장 돌파,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메가 히트 그리고 각종 음악 시상식 신인상 석권까지 찬란한 1년을 보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모습. /박헌우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TWS(투어스)의 2024년은 찬란했다. 두 장의 미니 앨범과 한 장의 싱글로 앨범 누적 판매량 160만 장을 넘겼고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상반기 최고 히트곡(써클차트 상반기 디지털 종합 1위)이었다. 각종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싹쓸이했고 다관왕에도 올랐다. TWS는 화려했던 데뷔 시즌을 지나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한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에게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과 아쉬웠던 혹은 아찔했던 순간 그리고 2025년 가장 기대되는 건 뭘까. <더팩트>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멤버들의 말 곳곳에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묻어났다.

멤버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리더(신인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와 투데이스 초이스까지 3관왕에 올랐던 것을 꼽았다. 한진은 "상을 받은 것 이상의 의미"라며 "팀원들과 함께 쏟아온 노력과 42(팬덤명)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이 하나로 결실을 맺는 기분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래서 TWS는 늘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것이 목표고 그러지 못했을 때 가장 아쉬움도 크다. 음악방송에서 처음 1위를 한 뒤 앙코르 라이브를 하던 중 약간의 음이탈이 났던 경험과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날 공연을 하게 돼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순간은 멤버들에게 또 다른 동력으로 작용해 노력과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데뷔 2년 차이자 새해인 2025년엔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는 것이 TWS의 가장 큰 바람이다. 이들은 내년 2월과 3월 각각 서울과 도쿄에서 첫 팬미팅 '42:CLUB(사이:클럽)'을 개최한다. 신유는 "42분들을 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좋은 무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게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2024년 최고의 신인을 넘어 정상급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한 TWS는 2025년 그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매일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영재는 "2025년에 가장 기대되는 것은 멤버들과 함께 마주하는 2년 차의 TWS이지 않을까 싶다. 여러 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TWS의 두 번째 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고, 도훈은 "하루도 빠짐없이 42들 생각하고 42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기 위해 저희 TWS 모두 다 노력중이니 앞으로도 쭉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진은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우리 팀이 TMA 신인상을 수상한 날이라며 그 순간은 단순히 상을 받은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데뷔 이후 팀원들과 함께 쏟아온 노력과 42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이 하나로 결실을 맺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당시 모습. /장윤석 기자
한진은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우리 팀이 TMA 신인상을 수상한 날"이라며 "그 순간은 단순히 상을 받은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데뷔 이후 팀원들과 함께 쏟아온 노력과 42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이 하나로 결실을 맺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당시 모습. /장윤석 기자

다음은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을 시작하는 TWS의 일문일답이다.

-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또는 성과)과 그 이유

(신유)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3관왕을 했을 때입니다! 많은 42(팬덤명)여러분들 앞에서 3관왕을 하고 또 좋은 무대를 보여 드렸을때 정말 짜릿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멤버들과 함께 고생했던 순간들을 보상 받는 기분이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도훈) 첫 음악방송 1위를 한 순간인데요! 1위 하는 순간을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처음 1위를 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그 날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영재) 데뷔하고 처음 음악 방송 활동을 했던 순간입니다. 난생 처음 여러 방송국에서 사전녹화라는 경험을 해보고, 방송 마지막에 다같이 무대로 올라가 마무리 하는 것과 출근길, 퇴근길까지 모든게 처음이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한진)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우리 팀이 TMA 신인상을 수상한 날입니다. 그 순간은 단순히 상을 받은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어요. 데뷔 이후 팀원들과 함께 쏟아온 노력과 42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이 하나로 결실을 맺는 기분이었거든요. 무대 뒤에서 서로 포옹하며 기뻐했던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지훈) 미니 2집 'SUMMER BEAT!(섬머 비트!)' 컴백쇼 때 수많은 42분들과 함께하고, 멀리 계신 42분들까지도 응원을 해주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첫 컴백은 데뷔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고 그만큼 설렘과 떨림이 더 크게 느껴졌었는데요. 42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경민) 미니 2집 컴백쇼입니다. 저희를 좋아 해주시는 42분들의 기대를 채워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또 그만큼 열심히 멤버들과 준비 했었다보니 긴장감과 설렘, 행복이 배로 전달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2024년 가장 아쉬웠던(또는 아찔했던) 순간과 그 이유

(신유) 외국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길에 갑자기 차가 밀려서 공항 도착 시간까지 촉박했던 적이 있어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빠르게 들어가는데 그때는 처음 겪는 일이어서 '진짜 비행기를 못타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서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도훈) 저희의 첫 영상인 'Oh Mymy : 7s' 프롤로그 영상이 공개 되었던 날이 생각나는데요! TWS의 실력과 여러 모습을 많은 분들께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순간이었다보니 정말 긴장되었고, 너무 떨려서 아찔한 감정까지 느껴졌습니다.

(영재) 미니 2집 활동 때 첫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앙코르 라이브를 하던 중에 첫 소절에서 음이탈이 났던 순간이 가장 아찔하고 아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그 계기로 더욱 성장 할 수도 있었구요.

(한진) 한 공연에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했던 때였습니다. 42분들에게 최고의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제 자신에게 많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응원해 주신 42분들의 따뜻한 말들 덕분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지훈) 싱글 1집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 마지막 방송 했던 날이 유난히 아쉬움이 컸습니다. 활동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생각했어요. 음악방송 활동을 비롯해 모든 무대들이 다 소중 하기 때문에 기억에 남고 아쉽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경민) 이번 싱글 1집 마지막 음악방송 날입니다. 멤버들과 정말 열심히 준비 했던 곡인 만큼 활동이 마무리되는 순간이 아쉬웠지만 다음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TWS는 2025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많은 컴백과 콘서트 등을 꼽았다. 멤버들은 42분들에게 좋은 곡과 좋은 에너지를 전달 해드리고 싶다, 42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무대를 하는 모습. /이새롬 기자
TWS는 2025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많은 컴백과 콘서트 등을 꼽았다. 멤버들은 "42분들에게 좋은 곡과 좋은 에너지를 전달 해드리고 싶다", "42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무대를 하는 모습. /이새롬 기자

- 2025년 가장 이루고 싶은(또는 하고 싶은) 것과 그 이유

(신유) 2025년에는 꼭 42분들과 콘서트를 해보고 싶습니다. 데뷔 전에도 그렇고 데뷔 하고 나서도 콘서트를 하는 게 꿈이었는데요. 2025년에는 꼭 콘서트를 해서 많은 42분들과 만나고 멤버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도훈) 2025년에도 많은 컴백으로 42분들에게 좋은 곡과 좋은 에너지를 전달 해드리고 싶습니다. 또 42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는 존재가 되는 것도 꼭 이루고 싶어요. 많은 대중분들께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영재) 2025년 가장 이루고 싶은 건 지금까지 함께 달려와 주신 42분들과, 앞으로 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롭게 만나 뵐 42분들까지 모두와 절대 잊지 못할 2025년을 정말 행복하고 후회 없게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진) 2025년에는 우리 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습니다. 42분들과 함께 우리만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싶고,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도 많이 준비해보고 싶어요. 특히 42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지훈)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오고 싶어 하실 만한 콘서트와 팬미팅을 만들고 싶습니다. 퍼포머로서 무대를 사랑하고, 아티스트의 본질은 무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또 TWS가 무대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경민) 우선 2025년에도 멤버들과 42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저의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들을 42분들과 대중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즐거움을 드리는게 목표이자 이루고 싶은 부분입니다.

- 2025년 가장 기대되는 것과 그 이유

(신유) 2025년 예정되어 있는 팬미팅이 가장 기대되는데요. 42분들을 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좋은 무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게 너무 기대됩니다. 저와 멤버들도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신 만큼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도훈) 2025년 저희의 첫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는데 42분들과 재밌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정말 기대가 되고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42분들이 좋아하실만한 다양한 요소들과 무대를 준비 할테니 많이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재) 2025년에 가장 기대되는 것은 멤버들과 함께 마주하는 2년차의 TWS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 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TWS의 두번째 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고 궁금합니다.

(한진) 2025년 가장 기대되는 건 우리 팀의 다음 앨범 활동입니다. 다음 앨범을 통해 팀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커요. 42분들이 이 새로운 음악을 통해 저희의 진심을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훈) TWS의 색깔을 다양하게 보여드리면서 42분들에게 다가가고 싶고요. 동시에 대중분들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음악과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모습도 잘 소화하면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려고 합니다!

(경민) 2025년에 예정되어 있는 팬미팅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많은 42분들과 한 공간에 있다는 게 아직 상상이 되지 않는데요. 저희의 많은 곡들을 보여 드릴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TWS는 찾아 뵐 기회도 많고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도 많으니 기대하고 기다려주시면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2025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항상 저희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사진은 지난 11월 Last Bell 발표 쇼케이스 당시 모습. /박헌우 기자
TWS는 "찾아 뵐 기회도 많고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도 많으니 기대하고 기다려주시면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2025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항상 저희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사진은 지난 11월 'Last Bell' 발표 쇼케이스 당시 모습. /박헌우 기자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신유) 2025년을 비롯해 앞으로 함께할 시간들이 기대돼요. 2024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2025년에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많은 분들을 찾아뵈면서 앞으로를 기대하고 궁금해 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 할테니 지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훈) 42!! 안녕하세요 도훈이에여!! 올 한해 시작은 어떠셨는지요!? 저는 42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2025년이라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은데요! 하루도 빠짐없이 42들 생각하고 42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기 위해 저희 TWS 모두 다 노력중이니 앞으로도 쭉 지켜봐주세요!! 그럼 우리 꼭 만나여!!

(영재) 42가 있기에 TWS가 무대위에서 더욱 빛날 수 있고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42와 TWS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함께 버티고 성장 할 수 있는 존재인 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진심어린 관계가 저희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해요. 늘 고맙고 때로는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42들을 위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한진) 항상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42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힘든 순간에도 웃을 수 있었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게요. 2025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항상 저희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지훈) 42분들 덕에 도전하고 부딪히고 성장하는 법을 배우는 것 같아요. 42들 너무 고마워요! 덕분에 TWS 지훈 그리고 인간 한지훈에 대해서 더욱 깊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개발 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처럼 언제나 TWS를 사랑하는 지훈으로 영원히 자리잡고 달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민) 데뷔 순간부터 지금까지 큰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 하기 위해서 여러 앨범들을 통해 찾아 뵈었는데요. 항상 밤낮 가리지 않고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는 말들을 보내주셔서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42분들을 찾아 뵐 기회도 많고 저희가 준비 하고 있는 것들도 많으니 기대하고 기다려주시면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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