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BC 방송연예대상' 축하 무대 라인업이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김대호, 가수 박지현, 개그맨 임우일이 90년대 레트로 콘셉트 무대로 'MBC 방송연예대상'의 흥을 끌어올린다.

MBC는 27일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축하 무대 라인업을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푹 쉬면 다행이야' 김대호, '나 혼자 산다' 박지현, '짠남자' 임우일이 출격한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신기루 이국주 풍자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대호 박지현 임우일은 오직 '2024 MBC 방송연예대상'만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전 국민을 관광버스 춤 신드롬에 빠트린 DJ DOC의 'DOC와 춤을…' 무대를 꾸민다. 댄스 동아리 출신 아나운서 김대호와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박지현, 화려한 댄스 실력을 공개할 임우일의 무대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의 1호 걸그룹, '구라걸즈'의 신기루 이국주 풍자도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나오는 환상의 호흡만큼 노래와 댄스에서도 찰떡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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