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폐셜 무대→신곡 공개 예고
27일 오후 8시 50분 방송
JTBC 예능프로그램 'PROJECT 7' 최종회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JTBC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를 꿈꾸는 'PROJECT 7' 연습생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JTBC 예능프로그램 'PROJECT 7(프로젝트 7)' 제작진은 26일 최종회를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21명 연습생들의 스폐셜 무대부터 국내 최고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3개의 신곡까지 공개되는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PROJECT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돼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0명 연습생에서 시작해 다섯 개의 프로젝트를 거치며 지금까지 총 179명의 연습생이 탈락했다. 이로써 최종 데뷔조를 선발하는 '파이널 매치'에는 21명의 연습생이 무대에 오르며 데뷔할 수 있는 인원은 단 7명이다.
최종회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스폐셜 무대'다. 장장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했던 21명 생존 연습생들은 감동의 '스폐셜 무대'를 선보인다. 때로는 좌절에 눈물을 흘리고, 때로는 기쁨의 웃음을 나누며 소중한 우정을 쌓은 21명이 한 마음으로 꾸미는 무대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내 최고 역대급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3개의 신곡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그룹 에스파, 샤이니, 엑소의 히트곡을 작사한 KENZIE 프로듀서의 'PSYCHO(사이코)'와 라이즈의 'Siren(사이렌)', NCT127의 'Fact Check(팩트 체크)'를 제작한 Youn Chance 프로듀서의 'ACT UP(액트 업)' 그리고 선미, 데이식스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FRANTS 프로듀서의 'Antidote(안티도트)'가 공개된다.
특히 '월드 어셈블러' 투표에 따라 'PSYCHO'에는 사쿠라다 켄신 전민욱 송승호 장여준 강현우 김정민 김현우가, 'ACT UP'에는 마징시앙 안준원 이첸 앤디 린린 정세윤 박준서가, 'Antidote'에는 서경배 김성민 김시훈 남지운 우하준 빙화 유영서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최후 데뷔조 7명은 누가 될지가 가장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다. 지난 '3차 글로벌 투표'에서는 7명을 선택했던 앞선 투표 방식과 달리 3명의 연습생을 선택하면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속출했다. 이로 인해 새로운 톱7에는 사쿠라다 켄신 서경배 전민욱 김성민 마징시앙 송승호 장여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4차 글로벌 투표'에서는 응원하는 단 1명의 연습생에게만 투표가 진행됨에 따라 어떤 결과가 탄생할지 궁금해진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생방송 이벤트'다. 파이널 라운드가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만큼 역대급 웅장한 스케일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파이널 라운드를 직접 관람, 참석하는 '월드 어셈블러'들을 위해 포토월과 레드카펫, 응원봉 및 포토카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PROJECT 7' 최종회는 오는 27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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