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곡 'Impossible', 'Boom Boom Bass' 극찬
그룹 라이즈가 미국 그래미닷컴, 영국 데이즈드 등 외신들의 연말 결산에서 첫 미니 앨범 'RIIZING'의 수록곡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SM엔터 |
[더팩트 | 김명주 인턴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미니 앨범 'RIIZING(라이징)'의 수록곡들로 주요 외신들의 연말 결산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곡 10(10 K-Pop Songs That Electrified 2024)'을 소개하며 이 중 하나로 라이즈의 미니 앨범 'RIIZING'의 네 번째 수록곡 'Impossible(임파서블)'을 선정했다. 그래미닷컴은 "팀명 그대로 라이즈는 올드앤뉴 사운드를 최대로 끌어낸 생동감 넘치는 디스코그래피로 비상하고 있다"며 "특히 'Impossible'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처럼 K팝의 음악적 파노라마를 강렬하게 뚫고 나왔다"고 감상을 전했다.
더불어 미국 리뷰 전문 매체 스테레오검(Stereogum)은 '2024년 최고의 팝송 40(The Top 40 Pop Songs Of 2024)' 중 하나로 'Impossible'을 뽑았다. 스테레오검은 곡과 관련해 "높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개러지 하우스 사운드는 들을수록 신선한 느낌을 준다"고 호평했다. 라이즈는 스테레오검의 '2024년 최고의 팝송 40'에 유일한 K팝 남성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 데이즈드(DAZED)는 '2024년 최고의 K팝 곡 50(The 50 best K-pop tracks of 2024)' 중 하나로 'RIIZING'의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를 소개했다. 데이즈드는 "라이즈의 높은 야망을 보여준다. 사운드와 애드리브를 층층이 쌓아 매 순간을 전보다 뛰어나게 하려는 노력이 느껴진다. 누가 불러도 좋은 곡이지만 라이즈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곡으로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라이즈는 앞서 'Impossible'로 미국 빌보드(Billboard) '2024년 최고의 K팝 송 25: 스태프 선정(The 25 Best K-Pop Songs of 2024: Staff Picks)'과 영국 NME '2024년 최고의 K팝 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4)'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렇게 외신의 극찬을 받은 라이즈는 연말 국내외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31일 MBC '가요대제전'과 일본 TBS 'CDTV LIVE! LIVE!'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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