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부터 규현·한해까지, 시즌4도 유쾌한 '케미' 예고
규현 "지난 시즌만큼 즐겁게 촬영"
넷플릭스 '솔로지옥' 제작진이 시즌4 공개 일정을 알리며 MC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던 '솔로지옥' MC들이 도파민 터지는 새 시즌을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24일 "새 예능 '솔로지옥' 시즌4가 2025년 1월 14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행을 맡은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의 포부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지난 2021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해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군 넷플릭스의 대표 예능이다. 시즌1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했으며 시즌2 역시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시즌3 또한 5주간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점령하고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대담한 솔로들의 썸과 사랑에 몰입을 더한 이들이 있으니 바로 다섯 명의 MC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의 리액션과 유쾌한 티키타카는 새 시즌에서도 뻬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새 예능 '솔로지옥'이 2025년 1월 14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
홍진경은 "외국에 나가면 '솔로지옥' MC 아니냐며 반가워하는 해외 시청자들을 만나곤 한다"며 "한국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것도 감사한 일인데 장기 시리즈로 자리 잡을 수 있어서 더 자랑스럽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솔로들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한 이다희는 이번 시즌 역시 솔직한 리액션으로 시청자와 감정 동기화할 예정이다. 그는 "'솔로지옥' 시즌4까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솔로들의 다채롭고 각양각색의 매력과 지옥도와 천국도를 넘나드는 버라이어티한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규현은 "지난 시즌만큼 즐겁게 촬영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MC군단의 변함없는 유쾌한 티키타카를 예고했다. 한해는 "'솔로지옥4'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에도 다양한 종류의 감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유독 도파민 터지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MC로 새롭게 합류한 덱스 또한 이번 시즌을 함께한다. 그는 "매년 '솔로지옥'이 방송될 때마다 기대를 하게 된다. 그 어떤 때보다 도파민으로 가득했던 시즌"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원 PD는 "이번에도 MC들의 케미스트리로 '솔로지옥'의 재미가 한층 더 다채로워졌다. 솔직하게 직설적인 이들의 리액션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하고 과감한 출연진들 덕분에 데이팅 프로그램으로서 한 단계 진화한 가장 '핫'한 시즌"이라고 자신했다.
'솔로지옥4'는 2025년 1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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