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웨이페러', 2025년 2월 2일 제프 뉴 타이베이서 열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2025년 2월 2일 대만 ZEPP NEW TAIPEI에서 첫 단독 콘서트 'The Wayfarer'를 연다. /판타지오 |
[더팩트 | 김명주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대만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창섭이 2025년 2월 2일 대만 ZEPP NEW TAIPEI(제프 뉴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The Wayfarer(더 웨이페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The Wayfarer'는 이창섭이 진행 중인 첫 솔로 콘서트 투어다. 지난달부터 지난 15일까지 서울·광주·부산에서 열렸고 내년 1월까지 대구·수원·청주에서 진행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만으로 개최지를 확장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열기를 이어간다.
앞서 이창섭은 지난 10월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1991'을 통해 대만을 포함한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등 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인을 기록했다. 지난 9월 '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 개막식에 참석해 토크콘서트도 진행한 바 있다.
이창섭은 '1991‘ 발매에 앞서 지난 2월 공개한 곡 '천상연'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2024년 TJ노래방 최고 인기곡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일엔 카카오웹툰 '비밀사이'의 OST '거짓말의 반대말만 할게요'를 공개했다. 더불어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에 감독으로 출연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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