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이규형, '킥킥킥킥' 호흡…유쾌한 '케미' 예고
입력: 2024.12.18 09:34 / 수정: 2024.12.18 09:34

대본 리딩 공개…내년 2월 5일 첫 방송

배우 지진희 이규형 이민재 백지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으로 호흡을 맞춘다. /KBS2
배우 지진희 이규형 이민재 백지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으로 호흡을 맞춘다. /KBS2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지진희와 이규형이 첫 만남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연출 구성준) 제작진은 18일 배우 지진희와 이규형을 중심으로 모인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보여줘 작품에 기대감을 더했다.

'킥킥킥킥'은 천만 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 PD였던 조영식(이규형 분)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지진희는 과거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국민 배우이자 예능까지 접수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지진희 역을 맡는다. 지진희는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하다가도 콘텐츠 제작회사의 공동 대표로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는 캐릭텅의 '웃픈'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풀어냈다.

이규형은 '킥킥킥킥 컴퍼니'의 공동 대표 구 스타 PD 조영식 역을 맡는다. 이규형은 '환장의 호흡'을 자랑하는 예능 콤비 지진희와의 '케미'를 자유자재로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백지원은 '킥킥킥킥 컴퍼니' 전담 테라피스트 백지원 역으로 분해 대체 불가의 재미를 더했다. 대본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과의 티키타카는 물론 속을 알 수 없는 비범한 아우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민재는 '킥킥킥킥 컴퍼니'의 젊은 피 이민재 역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창의적이고 의욕도 넘치지만 냉철하고 논리적인 '워커홀릭' 캐릭터를 밀도 있는 표현력으로 실감 나게 그렸다.

'킥킥킥킥'은 오는 2025년 2월 5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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