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전' 유연석·채수빈, 사내 부부 됐다…질투 본능 가동
입력: 2024.12.12 10:08 / 수정: 2024.12.12 10:08

5, 6화 스틸 공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5, 6화 스틸이 공개됐다. /MBC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5, 6화 스틸이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회식부터 야유회까지 함께 즐기며 점점 가까워진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이하 '지거전') 제작진은 12일 5, 6화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대변인실 사내 부부가 된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4화는 사언이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처음으로 그녀가 자신의 아내라고 밝히는 모습을 그렸다. 그는 협박범으로 위장한 희주에게 "희주는 부록 따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언어다. 내 아내에 대해 함부로 떠들지 마라"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5, 6화에서는 사언과 희주의 애정 전선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사언은 대변인실 전담 수어 통역사가 된 희주를 위해 입사 선물을 준비한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희주와 지상우(허남준 분)의 메신저 대화에 온 신경이 집중된다.

이어 신입 수어 통역사를 환영하는 회식이 열린다. 취임 후 처음으로 회식에 참석한 사언의 행동에 직원들은 어리둥절할 뿐이다. 사언은 직원들의 그런 시선은 안중에도 없이 무심하게 희주를 챙긴다. 희주를 바라보는 사언의 옅은 미소가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사언과 희주는 야유회도 함께 즐긴다. 우승을 위해 옷까지 벗어 던진 사언과 그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희주. 하트 포즈로 사진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은 평범한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행복해 보인다.

'지거전' 5화는 13일 오후 9시 40분, 6화는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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