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컴백 D-3…관전 포인트 공개
입력: 2024.12.12 09:44 / 수정: 2024.12.12 09:44

인기 셰프 대결→색다른 요리 자신
15일 첫 방송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JTBC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JT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약 5년 간의 재정비를 거쳐 새롭게 돌아온 '냉장고를 부탁해'가 색다른 요리 프로그램을 자신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12일 방송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인기 셰프들의 치열한 대결, 각양각색 요리,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에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11월 첫 방송된 JTBC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를 배출해 화제를 모았다. 2019년 11월 종영 후 약 5년 간의 재정비를 거쳐 새롭게 돌아왔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인기 셰프들의 치열한 대결이다. 프로그램에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스타 셰프들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대결 구도로 변주를 주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특히 첫 회에서 원조 셰프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과 도전자 셰프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이 치열하게 맞붙는다. '중식대가' 이연복과 '급식대가' 이미영, 모두가 기다린 최현석과 에드워드 리의 세기의 대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요리 대결 프로그램인 만큼 각양각색 맛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셰프들은 냉장고 속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엄마의 손맛이 생각나는 추억의 요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친근하고 간편한 요리, 고급 레스토랑에서 볼법한 요리 등을 선보인다. 게스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은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다. 앞서 가수 영탁, 방송인 침착맨, 배우 송중기와 이희준이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각각의 냉장고 안에는 무슨 재료가 있는지, 이와 함께 게스트들이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5일 오후 9시 JTBC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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