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스틸 공개…1월 3일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출연하는 배우 김도훈의 스틸이 공개됐다. /SBS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도훈이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팔자 좋은 부잣집 막내아들로 활약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 제작진은 10일 극 중 우정훈 역을 맡은 배우 김도훈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해맑은 재벌가 도련님의 면모를 뽐내는 김도훈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경영진 또는 특정 전문 기술을 가진 인재를 외부에서 영입하는 업무)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김도훈은 재벌가 도련님 우정훈으로 분한다. 우정훈은 아무 생각 없이 팔자 좋은 부잣집 막내아들이라는 포지션에 걸맞은 삶을 사는 인물이다. 그러다 지윤의 회사 '피플즈'의 투자자인 아버지의 통첩을 받아 CTO(최고 기술 책임자)라는 거창한 직함을 달고 출근한다. 그곳에서도 헤드헌팅에 결정적으로 필요한 화려한 인맥을 활용해 딱 잘리지 않을 정도로만 일하고 있다.
사진은 치열하게 움직이는 회사 내에서도 아이같이 해맑은 미소를 유지하는 우정훈의 모습을 담았다. 걱정 하나 없어 보이는 그의 때 묻지 않은 표정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오는 2025년 1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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