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홍콩 등 톱10…지난달 27일 종영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4일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플릭스패트롤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강남 비-사이드'가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4일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극본 주원규, 연출 박누리)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에는 3위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1위로 도약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작품은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그리스 몰타 등 총 6개 국가에서 톱10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김형서 분)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는 이야기다. 총 8부작으로 지난달 27일 종영했다.
작품은 공개하자마자 월드 와이드 랭킹 9위로 출발해 매주 꾸준한 순위 상승을 이뤘다. 이에 지난달 25일 월드 와이드 1위에 올랐으며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그리스 몰타 터키까지 총 7개국 톱10 자리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강남 비-사이드'는 현재 디즈니+에서 전편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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