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새 목요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스틸이 공개됐다. /KBS Joy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전소민과 최다니엘이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평범하지 않은 이혼 상담을 진행한다.

KBS Joy 새 목요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극본 조유진, 연출 민지영, 이하 '오지송') 제작진은 4일 극 중 호흡을 맞추는 전소민과 최다니엘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고민을 털어놓는 전소민의 불안한 눈빛과 그를 이해할 수 없는 최다니엘의 무표정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오지송'은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한 '돌싱글녀' 지송이(전소민 분)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은 기막힌 사연의 이혼녀 지송이와 이혼 전문 변호사 차현우(최다니엘 분)의 숨 막히는 상담 현장을 담았다. 지송이는 "결혼식도 안 했는데"라고 말하며 불안한 눈빛과 의기소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차현우는 지송이의 불안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물음표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다. 일반적인 이혼 상담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펼쳐지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발생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지송'은 5일 오후 9시 KBS Joy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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