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내년 1월 컴백 확정…"2025년 시작을 함께"
입력: 2024.12.01 17:18 / 수정: 2024.12.01 17:18

오늘(1일) 데뷔 3주년 맞아 컴백 소식 알려

아이브가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남용희 기자
아이브가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내년 1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날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내년 1월 중 컴백을 목표로 신보를 준비 중"이라며 "올 한 해 월드 투어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아이브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이브는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EP 앨범 'IVE SWITCH(아이브 스위치)' 이후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4년 월드 투어를 비롯한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난 멤버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더욱 뚜렷한 정체성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꿈만 같았던 월드 투어를 다니면서 저희를 반겨주시는 다이브(팬덤명)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멤버들과 더욱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한 해를 돌이켜봤다.

그러면서 그는 "올 하반기 컴백을 기다렸던 다이브들과 아이브를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께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내년 컴백을 위해 멤버들 그리고 서 부사장님과 많은 스태프하고 정말 열심히 서로 합심해서 준비하고 있으니 2025년 컴백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안유진은 "오늘이 데뷔 3주년인데 다이브 덕분에 아이브는 진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고 남은 연말도 아이브 무대를 보면서 즐겁게 보내시고, 2025년 시작을 아이브와 함께 달릴 준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월드 투어 19개국 28개 도시 37회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일본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 대형 글로벌 무대에 서며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멤버들이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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