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전참시'에서 언급…"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나"
방송인 유병재가 3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알렸다. /방송 화면 갈무리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병재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현재 가장 핫한 분이 여기 함께하고 있다. 상상도 못 할 유병재의 소식을 전해드릴까 한다"고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유병재는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다른 패널들은 "콘텐츠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고, 유병재는 "콘텐츠 아니다. 내 주변에서도 잘 안 믿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설명했고, 이영자는 "결혼까지 생각하냐", "어머님과 양념게장을 먹은 적 있냐"고 물어봐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달 19일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